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도의 흔한 역무원
게시물ID : bestofbest_5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234
조회수 : 51035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8/17 15:56: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15 23:36:17
   ★모든 지하철 역무원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님. 다만 공익을 아주 지 호구로 아는 새끼들이 있음★]
                                                  .
1.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인해 번호 확인 하러 갔음.

2. 03번이 떠 있음. (지하철 공익 해 본 사람이라면 뭔 말인지 알듯)

3. 내려오는 길에 지하철 게이트로 사람들 밀려듬. 서서 안내하고 역무실에 들어감.

4. 보고. 전화는 미리 와 있었음.

5. 전화 끊고 반장이 대뜸 나한테 지껄임. '이 새끼가 늦게 보고하냐고'화를 냄

6. 공익 복무 7개월 동안 반장이란 사람한테 '새끼'라는 소리를 매번 들었음

7. 열 받아서, '반장님 그 새끼란 소리 좀 하지 마세요'라고 했더니

8. 반장이 하는 말 '이 싸가지 없는 새끼가 어른한테 대들어?'

9. '그럼 반장님이 직접 에스컬레이터 관리 하시던가요'라고 열받아서 얘기함

10. 손바닥 들면서 때리려고 함.

11. 때려보라고 하며 싸움. 주임님이 와서 간신히 말림.

12. 내일 아침..역장님께 보고. 및 병무청 민원에 제기할 예정

13. 어른이더라도 인생은 실전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겠음.

14. 곧 후기 올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