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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할 타겟이 바뀐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6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meWalker4U
추천 : 267/34
조회수 : 38469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1/23 08:58: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23 00:22:25
한심합니다.

네 저 의경 나왔습니다.

명박산성 지으며 광화문에서 시위 막았습니다.

허나 묻겠습니다.

진압 명령이 떨어졌을때

나는 못하겠습니다. 저들은 저와 다를게 없는 친구이며, 가족이며, 이웃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들의 이념과 생각과 가치관이 맞다. 이에 나는 불복한다

하여 상관의 진급욕심을 알고 거기에 따르지 않아서

소대 내에서 갈굼을 받고, 따돌림 당하고, 구타를 당하고, 소대장, 중대장에게 불려가고

명령불복종으로 영창을 가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 네티즌분들...

중대 내에서도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또라이라고 불릴 정도였지만
진압명령, 연행명령 한번도 어긴적이 없습니다.

네네. 그 당시에 투표권이 없었던 분은 제외하고

병.신 같이 투표 용지 하나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이꼬라지 난것을 누구에게 화풀이하는지 모르겠네요

군대 내에서 이명박 뽑지 말아야 한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고 투표 독려하고

제대하고 나서도 총선, 재선 부재자 투표용지 각학년 돌려주면서 투표하라고 독려했습니다. 전

전 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얼 했습니까?

지금 윗대가리들에게 휘둘려서 20대 초반을 허망하게 보내는 당신네 친구들, 오빠, 형, 동생, 조카, 아들이

소대내에서 갈굼받는게 무서워서. 영창가서 인생에서 줄 그이기 싫어서 하는일을

매도할 자.격이 있으십니까?

전 대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모든걸 해보였습니다.

제가 창원 을이라 민노당에게 독려차 전화도 하고, 페이스북도 격려글 적었습니다.

창원의 한나라당 의원전화 다 해서 하지말라 전화도 했습니다.

부모님도 설득해서 조목조목 설명해드렸습니다. 알기 쉽게.

그리고 의료계 학과는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한번씩 이런 얘기 많이 했구요.
아까도 얘기했듯이 부재자 신청도 돌리고 투표 독려 했습니다.

정치가 썩어빠져서. 쿨한척 싫어하고, 관심끄고 하는게 쿨한게 아니라고 했단 말입니다.

도대체 자기 지역구 안에 있는 국회위원에게 전화 한통 해본적 없고

제 한목소리 낸 적 없는 분들이 누구에게 화풀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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