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래 제일 까였던 옥주현과 비교해
적우는 좀 다르지 않나 싶다
옥주현의 경우 아이돌이었던 점, 과거의 입방정,
등장후 대표곡부르기삭제에 대한 원망(제작진의 의도였던 옥주현때문이었던)
이런 것들에 의해 까였고 어느정도 동정론에도 일리는 있었다

하지만 난 적우는 방송을 통해 첨 봤고
울면서 말했던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에
앞으로 적우란 가수를 더 지켜보고 팬으로써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으나
실상 그다음날 기사들로 완벽하게 속았다는 생각에 배신감이 든다.

술집마담이어서 싫은게 아니라 단지 속았기 때문임.. 
술집마담이 아니라 6억짜리 앨범, 초호화데뷔, 인맥, 취미 이런 기사를 보았을때 어찌
가난해서 힘들었다고 인터뷰하는가.. 가난하고 힘들게 노래한 사람들을 모두 '바보'로 만든
인터뷰때문에 싫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