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화점에 세일 기다리는 사람들
2. 콘서트장에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 사람들
3. 놀이공원에 줄서서 입장 기다리는 사람들
4. 통큰치킨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5. 디아블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다른 경우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위에 경우 모두 비슷하지 않나요?
하지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게이머에게 비판적이네요

오유에만 봐도 디아블로 그게 뭐라고..
그깟게임 뭐라고 싸우고 그러나...
밤을 새서 저걸 왜사 ㅋㅋㅋㅋㅋㅋㅋ이해가 안감 ㅋㅋㅋ
이런식의 댓글 많이 보입니다.
언론에서 하도 게임을 까대서 그런가요?

전 물론 간절함이 부족해 그냥 일반판 구입했습니다만
한정판 줄서서 기다린 사람들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어떤 취미생활이나 물건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그것도 존중할 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