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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개인전 수익금 전액 백혈병환우회에 기부
게시물ID : bestofbest_82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일꾼
추천 : 344
조회수 : 22861회
댓글수 : 1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9/15 12:24: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4 23:39:20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9140904341210

 

구혜선이 개인전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환자들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9월 18일부터 24일 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갤러리7에서 개인전을 여는 구혜선은 도록과 작품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 전액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부한다.

지난 해 몽골에서 백혈병 치료를 위해 온 4살배기 서드커의 치료비 모금운동에도 참여한 바 있는 구혜선은 이번 개인전 수익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백혈병 환자들의 감염불안과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무균차량(Clean Car)’이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혈병환우회 측은 무균차량을 일전에 이미 기증 받았지만 운행비가 부족해 제대로 환자들을 태우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구혜선이 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구혜선은 “무균차량이 백혈병 환자들을 안전하게 태우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며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소설 ‘탱고’ 출판과 함께 첫 개인 전시회 ‘탱고’를 열었던 구혜선은 3년 만에 두 번째 전시회 ‘잔상’으로 대중을 맞이한다. 구혜선은 이번 전시에서 보다 발전되고 깊이 있는 작품 12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화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감각을 드러내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 구혜선의 개인전은 오는 9월 18일 오픈되며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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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받는 혈액질환 환우들은 극도로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감염에 취약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사소한 감기도 투병중인 환우에게는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죠.

그런만큼 대중교통 이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통원치료는 필요하고, 자가용 등의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고, 차가 있더라도 가장이 생업에 매여 있어서 항상 환우와 함께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할 수 없이 치료를 위해 기차나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병원을 다니는 분들은 더 그렇죠.

클린카는 이러한 분들에게 백혈병환우회에서 살균소독된 무균차량으로 이동수단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투병경험이 있는 완치된 환우가 직접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면서 이동 중에 투병상담도 해주구요.

 

5000원도 좋으니 클린카 운영지원을 위한 소액후원 가능하신 분은 한국백혈병환우회(www.hamggae.net) or 1688-5640으로 문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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