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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찾아온 고양이 18탄
게시물ID : bestofbest_92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꼬쟁이
추천 : 526
조회수 : 3144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7 01:39: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7 01:17:41

 

 

 

안녕하세요^^ 부모님댁에 다녀온 안양청년입니다

 

부모님께서 송년회가 있다고 하셔서 대신 가게 보고 왔어요^^/

 

 

가서 이것저것 많이 들고 왔습니다 ㅡ_-ㅋㅋ

(원래 혼자 사는 남자는 부모님 댁가면 다 들고 오는겁니다 ..)

 

 

 

 

"왔냐.."

 

 

 

"끄~~~응 이제 일어나 볼~~~까?"

 

 

 

"싫어."

 

 

 

 

 

골골골골...

 

 

에라이모르것다..

 

24시간만에 왔는데 잊은건가 ㅡ_-;;

 

 

 

나를위한 온열장판..

쟁이를위한 극세사 장판

 

집앞에 있던 박스 2개 ㅡ_-; 왜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음.. 오늘 생각해보고 내일 다시 버림..

 

 

 

집에 있던 개밥그릇 ㅡ_-ㅋㅋㅋ

 

도도쏘리 ㅋㅋㅋ

 

 

 

자..슬슬 체중을 체크해보자꾸나..

 

 

 

 

꺼져!!!!!!!

 

 

 

그래도 10g 이라도 늘어야 하는거 아닌가 ㅡ_-;;;

 

자.. 체중도 체크 했고..

 

집 청소도 대충 했고..

 

 

 

 

 

 

 

 

 

 

놀아 보자꾸나 ㅋ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노는동안 컴터좀하는데 올라와서는

 

 

 

 

 

2번째의 체취가 남아서 그런가-.-

 

아니면 진짜 개냥이 인가..

 

저러다가 말릴려고 건드렸더니

 

미틴 고양이가 물려고해서 마빡을 1대 쳐줬더니

 

 

 

 

 

 

삐짐..

 

 

 

완전 삐짐...

 

 

하...쪼꼬만것이 할껀 다해요 -.-;;;;

 

 

 

 

 

 

삐져서 신발장에서 안옴

 

 

에라이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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