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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스압) 다시보는 통큰치킨 사태
게시물ID : bestofbest_96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욕times
추천 : 676
조회수 : 6958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21 22:37: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1 20:37:10










아래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으니 나중에 꺼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_ _) 


※모바일배려 : 모바일에서 이미지가 깨져서 나오시는 분은 오페라 브라우져를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스압이기 때문에 모바일보다 PC버전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PC 또는 모바일에서 엑박이 뜬다면....... 어떻하죠? 저 이거 만든다고 1시간 넘게 걸림 ㅠㅠ
HTML 왜 이렇게 어려운지......





CHAPTER 에필로그









이 이야기는 2010년 12월 9일 ~ 2010년 12월 13일(통큰치킨 판매 중단 선언) 까지 화려했던 통큰치킨 이야기에 대해 서술합니다.






CHAPTER 1 - 2012년 12월 9일 계천절 선언







2010년 12월 9일은 아마도 치킨역사상 가장 뜻 깊은 순간이 아닌가 싶다...

아마 치킨 역사상 터닝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아니 세상에 평균 15,000원 내외 이던 치킨 가격이 5,000원 이라니...

기존의 알고있던 상식이 파괴되는 순간에

치킨 비싸게 파는 걸로 유명한 BBQ, 교촌치킨, 또래오래 사장이 동시 빡칠 노릇은 물론

KFC 커넬 할랜드 샌더스 할아버지고 빡쳤을거다...








그리고 디시인사인드의 치킨갤러리 갤러(이하 치갤러)들은 계천절 드립을 날리며 계천절을 환영했다.

아마도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을 거다.



그리고 패러디.....









CHAPTER 2 - 얼리어닭터 등장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상 신제품이 나오면 사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얼리어답터들은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사고 먼저 블로그 올리며 먼저 후기를 올린다.

얼리어닭터도 마찬가지다.

통큰치킨이라는 치킨업계의 혁신적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먹고 먼저 블로그에 올리면 먼저 후기를 올렸다.

통큰치킨을 먹어 본 얼리어닭터들의 시식평을 들어보면 호평이 줄을 잇는다.
그렇다... 찻잔속의 태풍이라는 통큰치킨은 태풍을 넘어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다가왔다.

이른바 칙통령의 화려한 등장이였다.






CHAPTER 3 - 치킨계의 진돗개 하나





아마도 유명한 짤일거다.

치킨계의 진돗개 하나 라는 드립의 탄생은 2010년 11월 23일의 연평도 사태의 진돗개 하나에게 따온 것이다.

단순히 진돗개 하나라고 붙였지만 우리에겐 빅재미, 큰웃음을 줬다.







CHAPTER 4 - 치틀러


단순히 영화 '몰락'의 장면 中
자막만 바꿧을 뿐인데 우리에겐 큰 웃음 줬다.




이하 유투브 (브금을 꺼주시길 부탁합니다)








이제부터 이사는 롯데마트 근처로 하겠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PTER 5 - 통큰치킨을 둘러싼 음모론




통큰치킨이 나날이 가면 갈수록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음모론도 스물스물 피어 올랐다.




1. 버뮤닭 삼각지대





롯데마트가 일부러 삼각지대의 롯데마트를 건설했다고 한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삼각지대 안의 치킨집은 소리없이 문을 닫았다고 전해진다...




2. 닭머리지도





그 사이 어느 한 사람이 통큰치킨은 애초에 계획된 것이라면서 닭머리 지도를 보여줬다.
아마도 가장 유력한 가설이 아닌가 싶다...



사람들은 버뮤닭 삼각지대, 닭머리지도를 통틀어 닭세권이라 불렀다.


※닭세권 : 집에서 통큰치킨을 파는곳까지 5분 이내 거리에 사는 사람.






CHAPTER 5 - 전쟁의 시작 그리나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








이른바 통큰치킨과의 전쟁이 시작됬다.

그러나 그 결과는.........................






CHAPTER 6 - 통큰치킨 사망


















2010년 12월 13일 갑자스럽게 통큰치킨 판매중단을 선언한다.

이것은 아마도 대한민국의 가장 슬픈 날이 아닐가 싶다.....







CHAPTER 마지막 - 통큰치킨... 그리나 널 잊지 않았다.



통큰치킨이 죽은 지 어언 2년이 넘었다.

그 사이 소위 치킨대기업들은 미친듯이 가격을 올렸다.


우리는 그 치킨대기업 앞에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통큰치킨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줬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한다.....






마무리는 치킨채널E로 마무리 하겠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 디시인사이드




PS. 저는 치킨교의 열렬한 신도로써 치느님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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