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TB 자전거를 구매를 할려고 합니다.

8월 초에 우측 무릎 연골판 절제 수술 받고 근력 운동하는데

평일엔 출퇴근도 하고 주말에 집사람이랑 같이 여행도 다닐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문의를 했는데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 별로 없더라구요.

두 분정도 한테 문의를 한 결과

첫 번째는 소방서에 근무하는 있는 학교 후배의 선임이 자전거를 타신다고 해서 문의했는데 그 분께는

자기도 무릎 쪽 연골이랑 인대가 안 좋았는데 운동해서 괜찮다고 해서 MTB XC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좀 타다가 몇 개월후에 업그레이드 하고 그러니까 차라리 중고로 150 만원정도 생각하라고,

 말만 하면 자기가 구매 도와주겠다고 그리고 장비도 50 만원 정도 생각하라고 했구요

두 번째는 근처 산악 자전거 샵 가서 사장님하고 30분정도 얘기를 들었는데

그 분께서는 새 제품을 구매하라고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가격은 제가 최대 얼마까지 가능하냐에 따라 맞추어 주신다고 하네요.

저는 MTB로 구매하고 가격은 장비포함 150-200 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MTB로 구매할건데 중고 vs 새 제품 이걸로 고민하고 있네요.

새 제품으로 하면 샵에서 구매하면서 샵 사장님한테 문의나 수리 및 관리가 편할거 같구요

중고로 하면 어차피 새 제품사더라도 몇 번 타면 중고니까 중고에 대한 편견은 없는 상태입니다(축구화나

 레플리카(축구 유니폼)을 중고로 구매하다보니) 후배는 자기 선임이 잘해줄거라고 머 궁금한거 있음 물어

봐도 된다고 하는데 그분은 3교대 근무다보니 저는 주말에만 시간이 되니 시간이 잘 안맞는 경우도 생긴다

는 단점도 구요.

 

요약.

1. 150-200만원 상당의 MTB 자전거를 구매할 예정

2. 자전거 샵에서 새제품으로 살것이냐, 후배 선임의 추천, 구매해주는 중고로 살것이냐. 이게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