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로드 입문하려는 초보입니다
1,중고 카본 105로드, 2. 신삥 알루 105로드 두중에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중고 물건을 2개 보게 되었거든요
일단
1. 14년형 트렉 마돈3.1 사이즈 50을 인터넷에서 130에 파는 물건을 봤습니다 집근처 판매고 괜찮은거 같아서 눈치만 보는데요
오늘 근처 자전거 샵에 가서 새 자전거 골라보는데 그 물건이 거기 딱 하니 있더라구요
중고로 내놓으신분이 매장에 위탁 판매 하시려고 올려놨나보던데 가게에서 140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대신에 제가 초보자니깐 픽 정확하게 맞춰주고(로드 입문자라서 제 사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모릅니다. 솔직히 기어 변속 하는 법도 몰라요)
세차에 이것저것 봐주고 그 중고로 내놓으신분이 거기 샵에서 산거라 샵 사장님이 정품인증서?? 그것도 챙겨 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는 그거 원래 없는데 요기서 산거라서 자기가 줄수 있다고..)
2. 또 집근처인데요 13년형 자이언트 tcr1 사이즈는S를 85만원에 파는 물건입니다
이건 눈으론 확인안해봤는데 판매자분은 5번이내로 주행하여서 거의 새거라구 하시구요...
3. 새삥인 첼로 sr5 105가 현금가로 120에 해주신다고 하구요
세 물건이 성능차이가 나는건 알고 있습니다
가격 원가도 마돈3.1이 209만원이고, tcr1이 140만원대 정도 하는거로 알고 있구요
솔직히 입문자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모르겟네요
가격은 자이언트 tcr1이 가장 좋은데 로드입문이라 잘모르는상태에서 막 타기도 참 그렇고 교육도 받고 정기적으로 수리도 받고 하면 참좋긴할텐데...
마돈 3.1은 가격이 약간은 부담되고 ㅠ 직거래 했음 10만원이라도 아낄텐데 하는 아쉬움도 생기구요
어떤게 로드입문자에게 좋은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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