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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을 연습해 봤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혼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1 19:14:59


 다운힐에 약하다는말에 웨이트백을 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어떤기술인지 찾다보니 어느새 MTB용 다른 기술들도 눈에 들어오게 되더군요.


 함 연습해볼 요량으로 근처 공원 공터로 가 뺑뺑일 돌아봤는데....


 웨이트백의 경운 제가 안장을 좀 높게 타는 덕에 완전히 뒤로 빼면 다시 원상복귀할때 안장에 걸려 자세가 흐트러지더군요.

 그래서 안장을 낮춰볼까.. 도 했지만 어차피 주 목적은 업힐이니 그대로 놔두고, 대신 약간 변칙적으로 안장에 허벅지를 걸치는 식으로 반만 뒤로 빼니 나름 안정적으로 내려갈수 있게 됐습니다.


 일단 웨이트백은 그렇게 연습하기로 했고....



 문제는 그외의 가장 기본기라는 스탠딩을 함 연습해볼까 했는데....

 미치도록 안되는 군요...


 벽이나 벤치에 기대 서는것도차 힘드니...

 일단 속도를 0km대로 유지하며 저속으로 뺑뺑일 돌아봤는데...


 이거 너무 힘들군요.

 웬만한 업힐이 더 편할정도 입니다.


 균형을 잡느라 온몸의 근육을 다 긴장시켜야 하니...

 고작 한시간만에 온몸이 땀으로 젖어버렸습니다.


 그나마 그냥 운동화를 신고 나와서 망정이지 클릿을 신었다간 수없이 넘어졌을듯 싶던게....

 

 

 쉬이 될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뭐, 기왕 MTB를 타기 시작했으니 그냥 달리는것 외에 이것저것 여러 기술들도 익혀봐야 겠지요.

 올 한해는 이쪽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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