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사는데요....
오늘 저녁6시정도에 인천대공원에 갔습니다..
근데..와..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대공원 보면 아스팔트로 왕복2차선이 있거든요..
거기 사람들이 다 장악...
애기들이 어떻게 다니던 신경안쓰는 부모들..
배째라...5열횡대..아줌마들..
그리고 위쪽으로 가면 일방통행으로 길이 하나 있는데..
역주행 늘 있던거지만..오늘은 이정도는 매우 양호했음..
저는 차를 탈때도 빵거리는거 싫어서 왠만하면 안울리고
자전거도 마찬가지..벨안달고..
목소리로.. 지나갈께요 크게 외칩니다..
귓구멍에 이어폰 쳐 끼고 그 좁은 도로 한가운데로 가는 여자들..
뒤에서 졸라 크게 소리쳐도 안들림..
사고 날뻔했죠...(제가 넘어질뻔함...)
그리고 그 도로를 제집 마루마냥 사용하는 사람들
이분들때문에 분노게이지가 절정에 이르렀죠..
클릿슈즈 신었는데 수도없이 뺐음..
욕잘안하는데..욕 졸라 하고 갔어요..
그리고 개념없게 타는 좇중고딩들..
결국에는 그 개념없는 인간들 끼리 만나서 사고가 났네요..
한분은 발가락이 골절되어보이고..
또 한 사고는 경찰까지 올정도로 큰 사고...
왕복이차선 도로에 반대편에서 오는 좇중딩...갑자기 유턴해버림 ..와..
진심 "시발놈아 거기 서봐" 라고 세우고 헬멧으로 내려칠뻔했네요..
이런 사람들 내려서 헬멧으로 내리 찍어도 되나요?
그래서 개념만 돌아올수 있다면..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