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남에 살면서 자전거를 좋아해 싸구려 로드바이크 심심하게 타는 1인입니다.
장비, 동호회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동호회는 워낙 오지랖들이 많아서 싫더라구요.) 그냥 일상복에 설렁설렁 주행하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전거 탈때마다 조금 눈치 보이네요. 특히 장비도 없이 타는 저는 왠지 더 눈치 보이고 ㄷㄷ
어차피 이렇게 된거 캠페인 형태로 개념라이더 마크 같은거 만들어서 오유인들 끼리라도 개렴라이딩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때요?
이쁜 개념라이더 마크를 티셔츠 등에다가 붙이고 다니면서 개렴 라이딩 하면 도로주행도 조금 안전해 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