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틀어놓고 있는 놈은 정말 꼴불견이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저녁 8시쯤이었나 한강 갑문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도 시끄럽고 음악 취향이 더러워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는데 왜 지랄이냐는 듯한 얼굴표정에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냥 푸념좀 늘어 놔 보았습니다.

아참! 나눔당첨된거 후기를 안적었는데 슬쩍 끼워 넣을께요.

위 주소의 나눔이었습니다. 아이폰 6플러스 토픽 라이드케이스 입니다.

아이폰 5때 쓰던 케이스가 너무 좋아 6플러스도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5케이스와 다른점은 방수커버가 없어졌다는 점이네요. 뒷판이 카본으로 되어 있는것과 재질등은 비슷해보였습니다.

방수커버가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이 될테니 이것은 꼭 단점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이미 충분히 고가여서...)

그대신 케이스 뒷편에 세워서 볼 수 있도록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라이딩 휴식시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본다거나 할때 유용합니다.

스템 및 핸들에 자유롭게 장착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거추장스러운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타너트(해바라기)끼우는 부분에 장착도 가능합니다.

제가 허리가 길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부분에 장착하면 고개를 많이 숙여야 보이게 되어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볼트를 꽉 조이지 않은 경우에는 요철부분에서 내려갑니다. 

저는 꽉 조이고 탔습니다. 이 조이는 부분은 스타너트에 장착되는 볼트와 일체형입니다. 

각도를 세우면 휴대전화로 라이딩 동영상을 촬영 할 수도 있는점이 타 거치대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몇주간 타본 결과 당연한것이지만 채결부위가 빠져서 날아가거나 한적이 없습니다.

자빠링은 해보지 못했지만 자빠링시에도 왠만한 사고에도 채결이 풀리거나 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전 가로본능 핸드폰처럼 채결부위가 가로 및 세로로 돌려집니다. 가로로 볼 필요성은 못느낍니다만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며 아마존등의 가격과 국내 발매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 직구의 메리트는 크게 없어보이네요.

차량용 거치대가 발매되어 있어 자전거와 차량 둘다에서 사용가능하며 단독으로 핸드폰 보호 케이스로서의 역할은 액정위로 돌출되어 있지 않아 

액정 파손의 위험이 큽니다. 몇번 떨어트렸는데 액정보호필름이 없으면 액정이 쉽게 긁힐것 같습니다.

어수선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나눔 해주신 솔￡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사진을 첨부하며 마무리 합니다.

사진이 가로본능인건 참말로 죄송합니다. ㅜㅜ 사진이 다 세로로 잘 돌아가 있는건데도 첨부하면 가로가 되네요 ㅜㅜ

사진 첨부메뉴에서 돌리는것도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분께서는 방법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