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년을 함께 했던 자전거,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bicycle2_44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리감기
추천 : 11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8/03 22:01:04
엘파마 에포카 E2500 2013년식
 
처음으로 로드 자전거를 중고구입 후
정말 이곳저곳 다 다니고 이것저것 다 꾸미고
고치고 바꾸고 했던 로드 자전거입니다.
 
지지난주 목요일에 사고로 인해 자전거가 많이 망가졌고
수리비용이 70 나온다길래 
업그레이드를 꿈꾸게 되었죠....
 
구매날짜는 다음주 목요일.
그래서 자전거점에 양해를 구하여 탈 수 있을정도로만 손 보았습니다.
 
양 끝, 즉 1단과 8단(클라리스) 변속은 되지 않고
브레이크만 정확히 되는 상황.
 
아픈것도 괜찮아져서 오늘 정말 오랜만에 타 보았습니다.
2년동안 타 왔던 자전거라 그런지 몸에 익숙합니다.
 
다음주면 새로운 자전거를 사게 될테고
이 자전거는 고쳐서 동생 주기로 했습니다
(고치는 비용은 보험사에서 내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집에 갈때마다 보게 될 저의 현 로드 자전거.
왠지 찡합니다. 탄 거리가 약 6000~7000km 정도.
 
휴우...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10 MB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