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5년에 자전거를 입문 했는데요
자전거를 타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죠
일단평소에 많이 보이는건 역주행이 너무 많아요
아무리 도로 끝에 붙어 간다지만 보는 제가 간담이 서늘합니다.
다른 사례로는 저와 자전거 입문 할때 같이 한 사람이 있는데
차가 별로 없는 한적한 도로를 가다가 신호 교차로에서 빨간불이라 저는 멈췄는데
같이가던 사람은 그냥 휙 타고 가더군요... 빨간불이지만 차가 없었으니 그냥 갔다 이런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차와 같이 신호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더라구요....
오늘 유튜브로 누군가 올린 라이드 영상 보는데 도심 도로 달리면서 설명을 하더라구요
자전거는 맨 오른쪽 차선의 반 쪽 안에서 주행해야 한다 이런거 등...
하다가...교차로에서 일반 차들마냥 좌회전 차로로 자회전 하네요
자전거도 차와 같은 취급이다 라는 인식이 너무 없는거 같고
그외 도로에서 주행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필요 해 보입니다.
아니면 제대로된 자전거 도로좀 만들어 주던가...일산쪽 가니 좀 괜찮게 만들어져 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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