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 파주 금촌에서 춘천을 한번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요

앞타이어를 바꿀때가 되어서 그런지, 중간에 체인이 덜컥 끊기면 어떻게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번에 편도만 150키로정도 되는데요

100km 이상 다니는건 수십번 이상 다녀와 보았지만, 올해는 며칠전에 120km 예비라이딩을 한번만하고 처음 하는것 이라서 좀 떨리고 설레네요

특히 이번길은 처음가는 길이라서 걱정이되요

체인은 작년 11월달에 갈아서, 2000~3000천키로 정도로 아직 갈때는 되지 않았을 것이고

펑크패치도 바람이 쌀쌀해서 잘 안붙을거 같아서 예비 주부 하나만 달랑 가지고 가보려고 합니다

체인은 있어봐야 갈지도 못하고 해서 올해는 체인을 갈수있도록 해보는것을 목적으로 타보아야 겠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무척 설레이고 재미 있을것 같네요

아니면,  반만 가보고 다시 돌아오도록 해볼까요? 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