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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 보고 들은 사고
게시물ID : bicycle2_47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법명법사
추천 : 14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24 20:12:23
1.jpg

토요일 낮 11시경 커브 내리막 지점 자전거끼리 접속 사고
아직도 바닦에 피자국이 있습니다.
사진은 겨울이라서 앙상한데 요즘은 커브길에 풀이 우거져서 코너링할때 앞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자출하는 코스인데 여기 지날때마다 항상 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사고가 났군요.
차선을 지키거나 감속 이둘중에 하나만 했어도 피할수 있었는 사고였습니다.



2.jpg

일요일 오후 5시쯤
내려와서 진입하는 무리와 직진하는 무리간의 접속사고
둘중 아무나 양보를 했거나 주위를 살폈으면 피할수 있었는 기본중의 기본을 안지켜서 난 사고
다행히 큰사고는 아니였습니다.


이건 들은 소식입니다.
일요일 강정보 진입구간 청년과 어린아이 접속사고로 어린아이는 그자리에서 즉사
어머니는 대성통곡을 하고 청년은 팽생트라우마에 살아갈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강정보에 사고가 유독히 많이 납니다.
한번이라도 주말에 가보신분은 사고가 날수밖에 없는 이유를 아실겁니다.
어린아이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기때문에 쪼금만 조심해서 감속으로 지나갔으면 이런 끔직한 사고는 일어나지 안았겠죠.
강정보 구간은 끌바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같은 봄에 유독히 사고가 많이 납니다.
따뜻한 봄날이라 가족끼리 나들이도 많이 오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 라이더들도 많이 생길때라서 서로 안전의식이 부족해 생기는 사고가 99%입니다.
쪼금만 조심 했더라면...
아무리 자전거 도로라도 사람이 알아서 비켜준다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일반 도로에서도 쌩뚱맞게 사람이 걸어가고 있으면 차들은 비상깜박이를 키고 정지하는게 보통이죠.
내가 조심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나서 후회하면 늦으니깐요.

동호인은 안전하게 오래 타는게 잘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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