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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한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게시물ID : bicycle2_5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린
추천 : 0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5 15:48:19
모든지 처음이 제일 두렵고 무섭다
아이러니 하게 첫 알바, 첫 직장, 첫 학교, 첫 친구 등등은 무조건 부딧혀보고 헤쳐나갔다
운동감각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영과 마라톤 (달리기)를 즐겨한다. 하이킹도 즐겨하고 요가도 좋아한다.

자전거 시도를 한번도 안해본것은 아니다

고등학교때 한번
대학교때 한번

둘다 너무 처참하게 실패해서
이제 다 커버린 나한테는
어느새 자전거는 "못타는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없으니 다음 주말에 꼭 타러 가봐야겠다

남들의 시선이 창피한건 절대 아니지만 (내 성격상) 
그냥 그 두 발을 떼고 내 몸을 자전거 페달에 맡기는게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시적이고 아름다운 것
하지만 나에겐 두려움이다

주말에 꼭 시도 해봐야지

기왕이면 이쁜 흰색 자전거 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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