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긴팔저지 입어도 춥네요...
게시물ID : bicycle2_50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짹순이
추천 : 7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26 21:51:47
복귀길에 신천 상동교에서 한컷....
20180926_190320.jpg
앞산 맛둘레길에서 또 한컷... 하트모양 조형물 배경이 유행이었던가요 희희...

연휴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작성자는 크랭크 바꾼김에 룰루랄라 개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장거리를 좀 타보려고 했었는데 간밤에 빈집털이 미수 소동이 있었던 나머지 늦잠을 잤네요.

자게 여러분들도 명절에는 문단속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해질녘쯤 출발해서 금호강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추워지기 전까지 열심히 타야겠다 했더니 이미 춥네요 큽... 

날은 벌써 추운데 날벌레가 기승이었습니다. 단백질 보충 해가면서 라이딩 했네요...

오랜만에 라이딩이었는데 풍향을 착각하는 바람에 맞바람 뚫느라 낑낑대면서 탄것 같습니다.

새 크랭크는 정말 만족 스럽네요. 힘전달이 확실히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바퀴에 직접 채결된 패달을 굴리는 느낌이...

외발자전거를 타는 느낌같다고 해야하나 여하간 힘전달에 로스가 없는게 확실히 체감돼서 놀랐습니다.

워낙 둔감한 몸뚱아리라서 뭘 바꿔도 체감이 미미했었는데 이번 크랭크 교체 만큼은 큰 차이를 느끼네요.

지금까지는 남의 자장구를 빌려타는 느낌이었는데 제돈을 한 50장 바르고 나니까 이제야말로 제 자장구가 된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희희- 

추석쇠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추워지기 전까지 충실한 자장구 라이프들 되시기를- 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