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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시, 통증에 대해.. (★☆글몽님★☆)
게시물ID : bicycle2_5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derhere
추천 : 1
조회수 : 160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4/04 16:08:58


                ↑ 자전거 사이즈가 자신의 정사이즈보다 작을 때.                                 ↑ 자전거 사이즈가 자신의 정사이즈보다 클 때.



일단 설명에 있어 발그림판 죄송합니다..... 참고로 붉은색은 통증의 부위입니다.


전문가 분들도 많으실텐데 부끄럽네요... ;; 


글몽님의 글을 보고 알기 편하시도록 그림판을 사용.. 발로 그려봤습니다..


각설하고..


자전거가 자신의 신체 피팅보다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셨을 경우 상대적으로 짧은 탑튜브와 스템의 사이즈등으로 인해 자전거 안장을


수평기준으로 허리가 수직으로 서게됩니다. (좌측 이미지참조)


일반적으로 안장과 포크등에 서스펜션이 달린 올마운틴의 풀샥 자전거등과는 다르게 일반 자전거에는 서스펜션의 역할을 하는 샥이


없죠.


이런 경우에 지면에서 전달되는 미세한 충격부터 큰 충격까지 고스란히 꼬리뼈와 척추뼈등에 크고 작은 충격을 전달하게됩니다.


그 외에도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업힐시에 허리근육에 긴장을 많이주어 허리통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십니다.


이와 반대로 자신의 신체 피팅보다 작은 사이즈의 자전거를 구매하셨을 경우 지나치게 긴 탑튜브와 스템의 사이즈등으로 인해 자전거


안장을 수평기준으로 허리가 앞으로 많이 기울게 됩니다. (우측 이미지 참조)


이럴 경우 신체의 무게가 앞으로 많이 치우치게 되고 이는 상체를 핸들에 지지하는 역할인 팔쪽... 자세히는 어깨와 목, 손목등에 많은


무리를 주게됩니다. 마찬가지이지만 피로도가 심해져서 팔쪽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상체를 일으키는등의 행위를 자주하게 되어 이 역시


허리 근육에도 피로도를 높입니다.


글몽님의 경우는 총 세가지의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1. 평소 운동부족이나 오랜 운동의 공백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던 부분의 근육이 쉽게 피로하거나 긴장한 경우.


2. 라이딩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


3. 자전거 피팅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


일단 평소 운동 부족이시라면 좀 더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좋겠네요. 만일 시간이 지나도 고통이 계속 된다면


자전거 사이즈 교체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허접한 지식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이견이 있으신 다른 분들의 기탄없는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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