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달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저녁)마다 한강을 가요..

고삼인데...

애들중 몇몇은 욕해요 고삼이 뭐하는거냐고..

근데 전 그냥 답답해서 바람좀 쐴겸 가는거거든요

여덟시 반에 가서  열시안에 오니깐..

원래 사회복지사를 꿈꿨는데 강제로 이과오게되어가지고.. 머리도 복잡할겸 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전거타고 한강가게되더라구요..

이게 크게 잘못한건 아니겠죠..?

가면 중간중간 바람도 쐬고.. 운동도 되고해서 가는건데..

만약 수능이 100일남으면 안가겠죠..

근데 아직까진 무덤덤해서 한강갈때 수능에대한 압박감이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