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했을때 처음 형태인 둥둥 떠다니는 두루뭉실한 검은 매연처럼 생겼을땐 귀엽기라도 했는데 그다음 진화인 이빨이 생긴 직후까지는 그나마 귀엽게라도 생겨서 봐줄만 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부턴 몸이 길어지고 흉직해지면서 무섭게 형태를 진화하더니 이제는 별로 소환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흉직해지네요;; 이빨이 생긴 직후단계에서 이빨 생겼다고 딱딱이빨 여닫는 소리가 괜찮았는데 지금은 흉직해서 듣기가 싫을정도네요. 아직도 현재진행형 같은데 검사할동안 이렇게 흉물스럽게 생긴 정령과 한몸같이 살아야하는게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