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디 공개한거는 본인 의사반영 된것임을 확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이 원한다는데 해줘야죠.

 

사건 발단부터 적겠습니다.(저사람 검사입니다)

권사로 핏빛돌려고 팟 구하는데 자기랑 팟 짜서 하자고 귓이 왔습니다.

전 분명히 숙련팟 구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4일째 숙련팟인줄 알고 속아서 들어간 팟들이 죄다 헤딩팟이어서

핏빛 한바퀴 도는데 3시간 이상 걸려서 엄청 예민한 상태였음은 고백합니다.

(하루 케릭 3개를 돌리는데 3개다 그런식이라 하루 9시간을 핏빛에서만 있는 날도 있었습니다)

대체 왜 헤딩팟 안가고 버스식으로 업혀서 가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배우기 싫으면 겜을 하지 말던가..

 

여튼 다른 숙련인 2명 구해지고 나서(역/린) 출발했습니다.

솔직히 잘은 못한다고 하길래 그래도 어느정도 패턴은 아시죠? 라니까 말이없습니다.

출혈 유지 안되고 그냥 자기 사냥 딜싸이클 나오는대로 딜만 넣는게 보였습니다만 그냥 그럭저럭 깼습니다.

 나온 보패, 반지 다 입찰 걸고 먹어버리더군요. 초반에 템 정하고 간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눈치 보는 모양인데

그냥 혼자 입찰 계속 누르더군요. 그러고 2넴에 가서 적룡귀 앞에 딱 도착하자 마자 한다는 말이

"근데 여기 법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ㅡㅡ

 

일단 설명 좀 해주고 나서 시작 했습니다 역사님 장악하고 내가 들어가서 딜넣고

법기 나오기 시작 하고 저분 죽어버립니다.

린검님 어찌어찌 하시다가 실수하셨는지 죽으셨습니다.

제가 솔법 하면서 역사님 다운, 기절 드으로 끊으며 클리어 했습니다.

(솔직히 핵이 나왔는데 적룡귀 전멸기 타이밍이랑 묘하게 겹쳐서 저항기 씹혀 죽엇습니다)

부활해서 열심히 달려오더니 루팅하고 죄다 입찰 걸더군요.

아마 린검님인가 역사님인가 보패함 하나 먹고 저 파란색 권갑박스 하나 먹고 나머지 저 검사가 다 입찰걸고 먹은걸로 기억합니다.

(본인은 나중에 보패함은 우리가 싹쓸이 했다고 주장하더군요 ㅡㅡ)

그러고 3넴 가서 검사 죽고 린검님이랑 역사님이랑 어찌 살리고 어쩌고 해서 (오죽하면 역사님이 청랑탱을 햇습니다)

(분명히 자기가 해무진만 반숙이라고 말을 했었고요)

그리고 클리어 하고 나서 템 싹쓸해갔습니다. 분명히 확인 했습니다.

 

3넴 깨고 장범장에서 소환사로 와서 무기좀 먹겠다고 하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 파밍 끝난 소환사로 생각하지 않나요? 다들 그렇게 알고 네 그러세요 했는데

소환사 왔는데 참나.. 영린보패에 치작도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오더군요..ㅡㅡ

공팟에서 이게 말이나 됩니까? 다른 분들도 버스타는 기분이라고 버스비 받아야 될거같다고 (소환사로 접중일 당시) 하고..

 

갈리선 잡고 선미루,범주함 잡는 동안에 솬사가 하는일이 정말 눈꼽만치도 없었습니다. 뭐 장미 독은 열심히 넣었나보죠

고양이 열심히 떄리다가 고양이 죽어서 사라지는것도 봣고.. 웅크리기는 그냥 개나줫나 싶었습니다.

 

대망의 해무진에서.

쫄탱을 하는것도 아니고, 딜을 열심히 넣는것도 아니고 나팔꽃을 쓰는것도 아니고 고양이 보내놓고 평타 열심히 때리더군요.

고양이도 초반에 죽어버렸습니다.

쫄 보는 도중에(쫄 나오고 초반) 민들레 쓰고 쫄이 해무진이랑 겹치는 사건도 발생, 역사님이 빠져서 쫄탱하고

운석 떨어짐과 동시에 솬사 죽어버립니다.

 

세명이서 쫄 하나 나오는거 보고 클리어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살려주고 루팅 딱 했는데 기공패 나왓습니다.

다른 분들이랑 처음 출발할때 남는 무기 제가 먹어도 되겠냐고 근성 무기까지 2개밖에 안남았는데 좀 그러시면 30금 입찰 한다니까

그 검사 뺴고 나머지 분들이 괜찮다고 먹으라고 해서 그냥 제가 먹는식으로 된 상태였습니다.

 

얼쑤 소환사님 기공패 입찰 딱 거시더라구요?

그래서 입찰 누르니까 다시 입찰 하네요? 그러고 나서 제가 다시 입찰 하니까 그제서야 양보 누르더군요.

열받아서 파탈 하고 다른 케릭으로 핏빛 돌고 있으니까 저기 스샷에 찍힌 저 아이디로 지역창에

"핏빛 막넴방 팝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ㅡㅡ

귓말해서 님 아예 헤딩 수준인데 반숙이라고 뻥치고 들어온거랑 중간에 케릭 바꿔서 들어오는거, 게다가 소환사는 영린보패끼고있는거

우리가 님네 문파 사람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아닌데 공팟에서 그러는거 민폐라고 하니까

보패함이랑 다른거 다 우리가 먹은것 취급하는데다가 소환사가 죽으면 안되나요? 이러고, 자신이 잘못한것을 이해를 못합니다.

아니 그럴거면 우리가 차라리 버스를 뛰지, 우리도 쉽게 가려고 숙련인들 구하는데 소환사로 와서 죽고 파티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게

잘한짓이냐니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럼 님이 잘못했냐 안했냐 자게에 글 싸지른다고 하니까 님 맘대로 하세요 이래요. ㅡㅡ

그래요 그럼 자게서 봅시다 하니까 "니 혼자 많이 보세요" 이러고 나서

지역창에 계속 핏빛 막넴방 팔고 있네요 ㅡㅡ 허허허...

 

신년 초부터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