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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포화란 헤딩
게시물ID : bns_25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좋은너구리
추천 : 0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8 21:01:46


바다뱀에서만 1시간 반을 있었네요..



lllorz..


처음에


솬/권/린검/검 이 조합인데


발라라 쫄탱을 솬사님이 하셨어요

제가 하겠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들어가 계셨어요


그렇게 발라라 깨고 태장금도 무난하게 깨고 


요즘 제 헬팟 제조를 해주는 막소보


전에 어떤 소환사가 냥탱도 안하면서 다들 죽는다고 그냥 광탈해버렸던 헬팟을 격은지라


별거 아닌걸론 멘탈이 정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



.. 막소보.. 시간의 핵을 봄


린검과 권사는 막추검과 제가 놀고 있는 사이 파티원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려주며 누워있고


솬사님이 냥이를 가지고 열심히 린검을 2번이나 살렸으나 결국은 뻗으셔서 


.. 솬님과 제가 막다굴의 다굴을 진짜 몸소 맞으며 


잡는데 ... 진짜 잡기 직전 시간의 핵이 머리 위에 뜸....


포화란도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제가 탱을 하면서 여차저차 원트에 잡고


뭐 그럭저럭 깼군 하는 마음이었는데 또 가실분 ? 이라면서 린검님이 외치시길래


그냥 뭐 무난한 줄 알고 다시 갔는데........... 여기서부터 공포의 서막



처음 발라라 쫄탱을 그냥 제가 보겠다고 했는데 민꽃을 쫄에게 사용되서 제가 결국 죽어서 2트..


여차저차 깨고 태장금 ..


갑자기 다들 블소 능력 시험(?) 인가에 나온 답지를 떠올렸는지 나토때 극딜을 시전.. !


다시 2트만에 잡았어요


뭐 그럭저럭 넘어간다 싶었는데 .... 막소보.............


그냥 뭐 ........ 결론부터 말하면 또... 저와 솬님 둘이서 잡음 ... 여기서 한 6-7트는 한 듯..


그렇게 포화란을 갔는데 .. 


권사님 나잡 좀 빼 주세요 했을 때... 어떻게 해요를 잘못들은게 아니었나봐요


린검님은 갑자기 소리가 안들린다며 레버를 계속 잘못돌리시고 ..


권사님이 출혈 유지를 안해주시면서 극딜을 시전하셔서 제가 출혈 유지하느라고 딜을 좀 살살 넣었는지


어글이 이리 튀고 저리 튀고 .... 


그러다 보니 저도 멘붕해서 마음만 급해 실수 엄청 해대고 ... 


결국 열받으신 솬사님이 마이크를 키시고 오더를 내리기 시작 


덩쿨로 발 묶는데 뒤로 안간다고 혼나고 ㅠㅠ (사실 발 묶어주시는 솬사님이랑 처음 가본듯... 아닌가 ... 내가 못하는건가 )


근데 이 린검님이 ... 자꾸 제 옆에 있다가 전방 그로기 , 키스 등등을 다 맞고.... 


맞으시느라 그랬는지 셀합도 안 넣고 흡공도 안함....


그로기 키스 팅기는 것까지 제 옆에 있다가 옆으로 팅겨나가고.. 하시더니 사망...


레바는 계속 에러고 .. 권사님 호탱시키니 호탱하시다가 누우시고 ㅠㅠ.... 


결국 열 뻗힌 솬사님이 기공으로 오셔서 .. 포탱 호탱 다 같이 해서 제가 레바에 나잡은 다들 좀 번갈아가며 빼긴 했는데


여튼 그럭저럭 ... 우여곡절 끝에 포화란을 잡고


상자를 까는데 보패함 린검님 드시고 도끼 나온걸 린검이 입찰하는 걸 제가 기공님 드세요 하니까 


기공님이 15금에 입찰... 원래는 그냥 드리려 한건데 ㅠㅠ ..


그리고 나온 보패 4번 권사가 입찰 


나도 필요한데 ? 입찰


무한 입찰... 


솔직히 말해서 진짜 린검과 권사한테는 주기 싫었어요


나 같으면 눈치 보여서 보패함도 도끼도 보패도 저렇게 선뜻 입찰을 못 누를텐데


나오자 마자 바로 입찰 . 거기에 분명 기공님 기다릴때 


붉은 악녀 먹고 싶다고 린검이 계속 징징 대는걸 들었는데 붉은 악녀가 나왔거든요


그것도 린검이 먹을게 뻔한데 정말 주기 싫었어요


제가 탱하는데 실수도 하고 그래서 솬사님께 미안한 마음에 죽거나 실수할 때 마다 죄송합니다를 계속 썼더니


이게 권사와 린검한테도 죄송하다는 줄 알았나봐요 -_-..;


그래서 무한 입찰 눌러서 1금 40은? 50은? 정도에 제가 보패 4번 먹었네요..


그리고 그는 좋은 푸른 합성 가루가 되었습니다 ...... 



... 진짜 오랜만에 공팟 공포증이 다시 생기는거 같아요 ......


저도 잘한건 아니지만..... 솔직히 레바만 잘 해줬어도 ... 솬님 기공으로 안와도 깼을 텐데....


오늘의 기운은 여기서 다 빠진거 같네요 ㅠㅠ .. 



으휴 .. 긴 제 푸념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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