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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트북을 질렀는데....
게시물ID : boast_11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ypt
추천 : 2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4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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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30대 오유징어임. 오늘 아침도 안 먹었음으로 음슴체.

이전에 피시방 알바도 꽤 했었기 땜에 셀프 조립정도는 가능함. 그래서 이전 컴할배도 저가견적내서 스스로 조립해서 씀

근데 이 할아범이 2008년 식이다보니 이제 뻗으실 때가 됨. 좀 돌리다보면 그래픽이 삐걱대기 시작함.

5년 넘게 혹사시켰으니..쉬게해줄때가 되었다고 생각함. 할아범 미안해 ㅜㅜ

어차피 지를거, 이제 데스크탑을 탈피하여 노트북으로 전환할 생각에 검색을 해봤음. 어차피 피방 알바출신이니 굳이 AS가 중요하지도 않고, 무지막지한 스펙의 게임을 돌릴 것도 아니라 가성비만 따짐.

그렇게 해서 눈에 들어온 브랜드가 바로 레노버!! 에센셜 B590 시리즈였음.

우선 찜해놓고 딴거 더 비교하고 결정하려고 몇 개 더 둘러보던 중 가격은 좀 더 나가지만 웬지 이거다!! 싶은게 눈에 들어왔음.



사야해.jpg

는 놋북 스펙이랑 가격 본 순간 내 감정.

그리고 바로 질렀음

노트북 구매인증.jpg

상품소개에서 보다시피 레노버 에센셜 G510 이었음. 웬지 딱 비교해봐도 동스펙 대비 가격이 싼게 맘에 들었음.

그리고 정작 본인은 일에 바빠서 월화수목금금금금금금 스킬을 시전하였고, 노트북은 오자마자 한번 개봉해서 윈도우즈 설치 후 방구석에 처박히는 신세를 면치 못했음.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제, 학교 카페를 둘러보다가 누가 노트북 비교를 권하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같은 가격이면 내가 산거 추천해주는게 나을거 같은거임.

그래서 본인은 바로 xx와 사이트에 들어가서 최저가 검색을 했는데 뜬 화면은...

최저가 변경.jpg


응? 잠깐?? 가격이???

1404386761.30.jpg

그러함. 내가 살 때에는 특가할인이라 싸게 나온거였고, 지금은 다시 원래 팔던수준보다 10만원 이상 올라있었던 거임.

좋군2.jpg


비록 추천은 직접 못해주고 당사자 비교안 중 나은쪽을 권해줘서 원래 목적은 달성 못했지만

웬지 내가 무진장 이익본 느낌이었음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이글 보는 사람들 점심 맛나게 드세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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