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워크3 게시판에 올리고싶었는데...
상단 메뉴에서 빠졌더군요.
회사일 하다가 우연히 메일에서 발견해서 잠깐 옛날 추억에 잠기다가 자랑이라도 해야지 하고 올려봅니다.
고1때부터 워크3 유즈맵 만들기 시작해서 근7년간 만들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역시 항상 잘나가는 유즈맵은 해킹버전이 판을 쳤었죠.
워크 유즈맵은 해킹의 손아귀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어서 다 만들고 출시 전에
없는돈 빡빡 모아서 유즈맵을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권 신청해서 따냈습니다! ㅎㅎ
하지만 직 후 버전업이 되고 맵이 안돌아가는 사태가....크흡.....그리고 정작 신청한놈은 인기가 그닥....크흡...
그래도 인생의 리즈시절하면 떠오르는 때라 아련하네요.
결국 프로그래머의 삶을 살고 있지만 가끔은 돈 생각안하고 미친듯 공부하고 만들었던 저때가 그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