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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면서 대졸직원들보다 초봉 많이받고 이직합니다!
게시물ID : boast_17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거기는돼
추천 : 2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5 11:27:59
기술 잘배워뒀다는 뿌듯함..?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해서 5년넘게 경력을 쌓았어요.
 
제 업무가 자격증이 없고 경력을 주로 보는 업무다 보니까 퇴사하고 워크넷에 이력서올렸는데 입사제의가 쏟아져서 자랑!
 
이직하기로 맘먹은 회사는 중소기업이에요.
 
인원은 4명에 저까지 5명이죠.
 
기존 대표한명/경리한명/실무두명
 
 
사실 연봉협상에 학력, 자격증, 경력이 중요하잖아요.
 
업무특성상 학력,자격증이 필요없는 저는 경력+기술+나이 만으로 면접 요청이 와서 봤어요.
 
그리고 입사하기로 결정했죠.
 
기존에 실무 두분 나이가 35, 39 거든요.
 
두분은 거의 같은시기에 연봉 2500에 입사해서 5년동안 올리셔서 지금은 4000 대인데
 
저는 26에 입사하면서 이전에 받던 연봉하고 같은 3500을 받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6개월 뒤에 재조정하기로하고
 
(이전회사는 주6일에 한달에 절반이 출장에 장거리라 1~2박은 기본이였는데 여기는 주 5일에 출장이 적어서 연봉같아도 편할거같아서 ㅎㅎ)
 
 
사장님이 저 두분에게는 연봉  한 2500정도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두분하고 제가하는 업무가 전혀 다르기때문에 말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졸인 저사람들도 처음에 2500정도 받고 들어와서 지금 4000대인데
 
자네가 처음부터 3500받는다고하면 박탈감을 느낄것" 이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말듣는데 기분이 날아갈거같았어요 ㅎㅎ
 
근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사장이 저한테 거짓말을 한건 아닐까 하는생각이...
 
동료분들한테 초봉 얼마받고 들어왔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ㅜ
 
 
 
요약.
 
1.기존 대졸직원들 2500 에 입사
2.저는 고졸,경력5년 3500 에 입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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