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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자랑
게시물ID : boast_4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마병정
추천 : 1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04 22:43:43
 39세에서 내 나이가 멈추어진지 몇해인가 모르니 음슴체로 쓰기는 개뿔 평소데로 쓰겠습니다.
한때 독신으로 살겠다고 생각하며 가능하다면 한 이쁜 아가를 입양하여 외로움을 나누며 살겠노라고 생각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한 사랑스런 여자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아빠로서 열심히 살다 보니 네식구 살기에 좁지않은 마이홈도 마련하게 되서야 옛날 생각이 떠올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지구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보람으로 3년째 기쁘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도우며 산다는건 또다른 나를 반성하게 하고 앞으로의 나를 긴장케 해 주는거 같아 계속 하려고요.
자랑보다는 혼자의 결심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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