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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크핫핫핫핫....민망하네요
게시물ID : boast_6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요.
추천 : 14
조회수 : 1001회
댓글수 : 107개
등록시간 : 2013/09/10 14:08:40
어제 일어난일..

퇴근길 와이프에게 카톡이왔음..

"서프라이즈??"

"먼일이여?"

"집에와봐 놀랄꺼여.."

"알았어 거의다왔어.."

전 다리인대가늘어나서 목발을 하고다닌상태였음 그래서 걸어가는길
별이상한생각까지다했음..^^;;

도착하지마자 와이프가 자여기~^^

난무언가를 보았는데 임신테스트기...

난...순간 멘붕...;;;

선명한 두줄이였음...아...임신했구나

좋아해야할 난 순간 망설였음

왜냐고요? 전이미 4개월된 아들이 있었음..

너무 연연생이였음...

아.....일단 축하한다 이야길 하고

잠도 오질않음...

마음 추수리고 여기에 글을써보네요

여튼 -ㅜ 자기전 우리와이프가 하는말..

한번했을뿐인데..자긴 정x왕 이야...

--;;;;아 첫쨰도 한방 둘쨰도 한방...

걱정되는것은 출산후 1년은지나야 몸상태가 정상이라는데

괜찮을지 걱정됨..

여튼 몸건강하고...임신축하해 여보...

(이일로 가족계획이 좀 수정..필요  여튼 빨리 낳아서 빨리 키우는쪽으로...)

음 마무리는 어떻게해야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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