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밑에 http://todayhumor.com/?camera_7830
글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지난주 남산에 해지는거 찍으러 갔다가 야경은 역시 삼각대가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눈에 걸린거죠.
여하튼 그래서 바로 주문 했는데 오전 결제라 그런지 그날 바로 발송해서 오늘 왔네요.
내일정도 오면 바로 들고 다시 퇴근하고 남산으로 직행할 생각이였는데... 하루 회사에 묵혀야겠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35,290원 오픈마켓에서 샀습니다.
박스에 뾱뾱이 칭칭감아서 왓더라고요 ㅋ
딱 뜯으려고 들어보고 느낀 건 '좀 무겁네' 였습니다.
노트북이랑 비슷한 무게인데 왠지 기분인지 더 묵직한느낌이였어요.
너무 가벼우면 픽 넘어가니까 안되겠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가방에 손잡이랑 어깨끈까지있어서 그냥 따로 매고다니면 될것 같아요.

머리는볼이라 방향설정하기 편하네요.
다리도 돌리는 식이 아니라 늘이고 줄이고 하기 편하고요.
가운데 봉 뽑았더니 안에 플라스틱이 들어있던데 그게 걸려서 잘 안들어가던데 빼고 쓰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헤드쪽이랑 다리쪽이랑 수평계가 두개라 다리만 수평이고카메라는 삐딱하게 되는걸 방지해줄 수 있겠네요.

실제 사용기와 사진은 내일 써보고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