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장비병... 맨처음 70-200 부르르도 같이 출사갔었던 니콘동에서 뽐뿌받아 사고
17-55도 또 뽐뿌받아사고 그 와중에 여친이 생겨 여친렌즈도 사고
당시에 새로나왔던 S5pro도 같은 니콘마운트니 렌즈 또안사도 돼 라고 최면을 걸면서 사고
이거사고 저거사고 하다 스르륵 탑시 사태때 오유로 이주와서는 확실히 지름이 줄었네요
출사도 그냥 소소하게 혼자다니며 혼자 결과물보고 흐뭇해할때도 있고
누군 잘찍었는데 나는 왜 이럴까 자괴감에 빠지지않아도 되니 진정한 의미로 취미를 즐기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