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시안이었어요 .
남자는 니콘 , 여자는 캐논 , 나는 펜탁스를 외치던 때가 있었죠 .
물론 지금은 무거운 dslr에 지쳐 미러리스로 넘어왔지만요 .
아래 사진 , 익숙하신 분들 있으실거라 믿어요 ㅎㅎ
펜탁스 k-x 코레자나이로보 에디션 , 그리고 k-r 리락쿠마 에디션 .
이런것만 보면 왜 정신을 못차리고 빠져드는지는 모르겠지만 , 여튼 그랬어요 .
... 사실 지금도 갖고싶지만 , 그저 gm1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
코레자나이로보 에디션이 나왔을땐 a700을 쓰며 dslr의 무게감에 지쳐가고 있었고 , 리락쿠마 에디션이 나왔을땐 애증의 nx100을 쓰며 사진계와 멀어지겠노라 마음을 다잡고 있을때라 결국 손에 넣지 못했죠 .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본 저 두 아이는 여전히 깜찍하네요 ㅎㅎ 마치 저처럼 ... 아 ...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그저 집에 있는 x2랑 gm1 아껴줘야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