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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갖고싶었던 바디
게시물ID : camera_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뉴
추천 : 2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4 19:08:16
펜탁시안이었어요 .
남자는 니콘 , 여자는 캐논 , 나는 펜탁스를 외치던 때가 있었죠 .
물론 지금은 무거운 dslr에 지쳐 미러리스로 넘어왔지만요 .

아래 사진 , 익숙하신 분들 있으실거라 믿어요 ㅎㅎ
펜탁스 k-x 코레자나이로보 에디션 , 그리고 k-r 리락쿠마 에디션 .
이런것만 보면 왜 정신을 못차리고 빠져드는지는 모르겠지만 , 여튼 그랬어요 .
... 사실 지금도 갖고싶지만 , 그저 gm1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
코레자나이로보 에디션이 나왔을땐 a700을 쓰며 dslr의 무게감에 지쳐가고 있었고 , 리락쿠마 에디션이 나왔을땐 애증의 nx100을 쓰며 사진계와 멀어지겠노라 마음을 다잡고 있을때라 결국 손에 넣지 못했죠 .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본 저 두 아이는 여전히 깜찍하네요 ㅎㅎ 마치 저처럼 ... 아 ...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그저 집에 있는 x2랑 gm1 아껴줘야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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