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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매 사기 당했습니다.(삼자사기,삼각사기,3각사기)
게시물ID : car_102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나123
추천 : 5
조회수 : 25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6/02 20:57:59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회원입니다.

제 친구에게 안타까운일이 발생하여 도움을 받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 당사자는 무척 힘든 상황입니다. )

아래 국민청원 내용을 보아주시고 조속히 처리될 수 있게 널리 퍼뜨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유회원님들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WhcCg


******** 내용 일부 발췌 *********


5월28일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 올린 제 자동차를 보고 매매상 직원이라는 사람이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제가 근무하는 근무지(파주)로 매매상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명함은 없고 매매사원증 만 보여줬습니다

제 차를 잠시 확인한 후 성능점검기록 발급을 받아야 매매대금이 입금된다하여 빨리 처분하고픈 마음에 매매상직원이 문자로 준 업체정보로 자동차매도용 인감을 발행한 후 탁송기사에게 자동차,등록증,인감증명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식계약서도 아닌 가짜 계약서에 매매종사원명의로 양수자를 기재후 39,000,000원에 계약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2시간정도뒤 전화가 한통 걸려오면 직접 받지 말고 자기를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준후 33,300,000원이 법인 명의로 입금되서 항의하니 사무장이라는 사람을 전화로 바꿔준후 다른차 매매대금이 잘못들어 갔으니 다시 입금 해달라고 한후 개인명의 통장번호로 입금하면 다시 39,000,000원을 입금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입금을 하자 사기꾼은 테이블에 지갑을 놓아둔체 도망을 갔고 그 이후론 어떠한 연락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전 급한 마음에 파주 경찰서에 사기꾼을 고소하고 계좌지급정지와 자동차 운행제한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저에게 돈을 입금해준 딜러에게 연락이 와서 자신은 정상적으로 계약을 하고 돈을 입금했는데 왜 운행제한을 걸었냐며 항의전화가 왔고, 나는 당신과 계약한적도 없고 33,300,000에 차를 판매 한적이 없다고 말한후 사기피해로 경찰에서 조사중이니 기다려달라고 얘기 했습니다.
5월30일 담당형사분께 연락이 왔고 사기꾼이오후3시에 돈을 반납하고 자동차를 다시 가져다 놓겠다고 했으나 이건 단지 시간을 끌려는 수작이었습니다.
담당형사는 6월4일 사기꾼을 경찰서출석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기꾼만 잡으면 어떻게든 해결되겠다는 생각은 잘못 되었던 것입니다.
다행이 사기꾼이 문자로준 매입상사 상호가 틀려서 제가 발행해준 매도 인감은 사용이 불가능 해서 이전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매입딜러는 인감을 발행한 동사무소에 몇차례 연락을 취해서 명의자가 사망 했다, 외국에 갔다,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등 거짓말로 인감을 재발행 시도를 수차례하였고 이를 의심한 동사무소의 연락으로 본인외 발급 금지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전은 안되겠다고 안도했으나, 매입딜러와 그의 사무실에서 허위로 계약서를 만들어 알선매매라는 법을 악용해 저와의 계약서,인감,신분증,동의 없이 매입딜러의 명의로 이전한뒤 바로 매매상사로 이전을 시켰습니다.
그리곤 인터넷에 제차를 매물로 광고를 올려 판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천서부경찰서에 딜러와 사무실을 사문서위조로 고소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만약 제 차가 또다른 사람에게 판매가된다면 2차 피해가 발생 하고, 해결이 힘들어 집니다.
경찰서에 더이상 판매가 되지않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해도 민사로 진행해야 한다는 말만하고있습니다.

제 차가 불법으로 넘어가게 생겼는데, 경찰은 도와줄수 없다고하고, 그냥 지켜 볼수 밖에없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고 참을수 없이 힘듭니다
힘없는 서민이 의지할곳이라곤 경찰 말고 어디에 있겠습니까! 누가봐도 사기가 확실하지만 사기꾼들은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기망하고 있습니다.

매입딜러에게 불법이전 항의 전화를 하자 자기들은 서류 없이 이전할수 있다고 하고, 저는 당신과 계약한적이 없는데 계약서가 어디있냐고 형사고소 한다고 말하자, 비웃기라도 하는듯 "법대로 하세요" 라는 말로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처음부터 매입딜러도 의심은 했지만. 정황상 피해자라고 생각했고, 경찰서에서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조사과정에서 현재까지 연관된 사람이 97년생들 이고 불법으로 명의이전후 판매시도 하고 있는걸로 봐서 한통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황에선 저만 피해자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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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WhcCg

출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Whc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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