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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있어요.
게시물ID : car_34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카린S2
추천 : 24
조회수 : 1679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3/10/04 18:07:21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기준이 있지요.

안전도나 디자인 또는 성능이나 차의 크기, 가격 등등

차를 고르는데 있어서 각자의 기준에 맞게 구매를 하게 될거에요.


사람들은 멍청이가 아니에요.

안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를 고르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현대기아차가 쿠킹호일이라는 등, 쉐보레차가 미션이 안좋다는 등.

사람들도 다 알아보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기준이 다 다르니까 선택되어지는 차도 달라요.


그걸 가지고 한심한 선택이니 뭐니 하면서 깔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물론 사고가 나서 더 크게 다친다거나 하면 안타까운 건 사실이지만

님들이 그걸 책임져 줄건 아니지 않아요?



대한민국에 살면서 참 많이 느끼는 건데 

남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람보다 입대면서 깍아내리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것 같아요.



선택이 그 사람의 몫이듯 후회도 그 사람의 몫입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알려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나

그 정보와 다르게 행동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본인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괜찮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남이 실패하면 엄청 욕해요. 어리석다 그러고.

진짜 어리석은게 누구인지 알아야 할 겁니다.


님이 그러하듯 다들 좋은차 타고 싶어합니다.

안전? 볼보타고 싶죠.

성능? 포르쉐 람보르기니 타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을 외면할 순 없지요.

차는 필요합니다. 내 가족을 위해서, 일을 위해서.

하지만 그만큼의 부를 축적하지는 못했어요.

안전을 생각하면 국산 중에서 쉐보레차 사야겠지요.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디자인을 강요할 순 없잖아요?



올바른 정보와 조언 정도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잘못되었니 잘했니 판단하는 건 남이 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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