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접촉사고가 났는데, 아직 과실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6:4나 7:3정도 될 것 같아요. 제가 피해자구요..ㅠㅠ

 

일단 차는 고쳐야해서, 공업사에 맡기고 이틀 뒤에 찾았는데요,

수리비가 총 626,000원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자기부담금이란 게 있다고,

원래 20만원인데 15만원만 받겠다고 하셔서 계좌로 보낸 상태거든요.

 

제가 알기론 혼자 잘못해서 차가 망가졌을 때 자기부담금 얼마 내고 나머지는 속편하게 자차로 해결하는 건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접촉사고나고, 서로 보험사를 부른 상태에서도 자기부담금을 낸다니깐 조금 의아합니다.

자기부담금이 있다하더라도 보험사에 내얄 것 같은데....;;;

 

이것저것 검색을 해봐도 잘 모르겠어서요.

저 공업사 사장님한테 자기부담금을 내야하는 게 맞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