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눈팅만 하다가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첫글부터 푸념이라 죄송하기만 합니다.. 먼저... 국산차를 사게 된 거... 요즘 후회됩니다..
나름 준대형이라 좋을거라 생각햇던 것이 ... 헛된 생각이네요. 일장춘몽이라할까요..
2013년 6월 24일 저녁에 대전 XX 대리점에서 인수 받앗는데..
한달도 안되서 녹 러쉬가 시작되었네요...(이전부터 시작됫을지도...)
1. 주유구 나사 4개
퇴근 길에 집 주변 사업소로 갓죠... 셀프주유를 하다가... (혹시나 몰라서 사진 일부 모자이크함 ㅎ)
발견햇어요...그 이름은... 녹!
이때부터 녹에 대한 징크스가... (사진상으로는 2개처럼 보이나 실제 다 까봣더니 4개 다 녹슬엇죠)
지금까지 나사만 4개를 7 번 바깟군요
말이 안나오는군요 ^^ 일찍 발견해서 그나마 다행인가요?
제 손이 좀 못생겻다는..ㅠ
2. 운전석 뒷문짝 녹 전염병 발생
4개월 10일 된 차량의 문짝의 녹입니다.
알고보니 생산할 때 용접에서 불똥 튀는 부분? 그 부분들이 길게 이어진지라
물이 유입되어 녹의 꽃이 피어낫답니다...(박 효신의 "눈의 꽃" 아닙니다)
시부뢀... 용접을 어떻게하는거야 도대체 ..공장에서는... ㅡㅡ^
다음에는 새 차 구매할 때 내시경으로 다 봐야할 까봐요... 저 부분은 100프로 똑같이 복원이 안됫어요.
3. 카울커버 나사 녹...(정말 민감하게 생각될지 모르지만...대부분의 그랑죠가 이럼...)
그나마 플라스틱이라 다행인가요? 하지만 녹 가루가 아래에 있는 철판으로 후두둑...떨어지네요...ㅅ...
충청도에 있는 XX 사업소에서 부품 탈착한 사진입니다... 이거는 HG 거의 전 차종이 이렇더라구요 (전시차도..)
말이 안나오는군요... 녹셔리인가요...(우측입니다)
좌측은 그나마 거의 적어서... 이걸 위로라고 해야하는지..어휴
다음날인 5월 20일. 지인들이 혹시 누수 아니냐 해서... 뒤쪽 C필러랑 시트 마저 탈착한 후
누수테스트 전입니다. 사실 누수 말이 안되는 원인이라고 생각햇지만 뜯어서 보길 잘햇죠.
동그란 4 군데 부분에서 녹이 묻어잇네요... 11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서식햇으니..
가장 심한 오른쪽 부분... 말이 안나오네요... 빡치더라구요.
그 옆에도 그렇고..
왼쪽이네요... 왜 이때는 자세히 찍지 않았을까요... 이 부분들은 센터에서 확인 완료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앞좌석 시트 프레임 녹 현상도 있었지만 실물을 못 찍엇네요...동호회에 몇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정말로 여러 물건을 구입하고 대여하고 했지만...
이번같은 구입의 경우는 정말로 제가 한 행동들 중에
가장 잘못한 행동으로 손가락 꼽을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똑같은 돈을 주고 더 않좋은 물건을
구입한 것도...
운도 더럽게도 없다고도 생각해봅니다 ㅋㅋ
속으로도 후회 많이하고 있고... 미치겟네요... 그러게
왜 샀을까요..이러한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아서
정말 정신차리고...했음 하네요. 어떻게 시트...안에서
녹이 잇는지 ㅋㅋㅋ
(브라운 시트랑 패키지인지 원 참..ㅋ)
보배드림에 글 올리는 이유는 이런사실도 소비자도
알아야 한다 생각하기에 올려봅니다.
제가 인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추천"
이라는 단어를 여러분께 말하면서 구걸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리고 싶습니다 ~!!!! 질타도 해주세요 ^^
그리고..마지막 짤방은..
13년 12월에 당첨된 트렁크 어항...아니 스케이트장입니다. 웨더스트립 교환해주더라구요...
(이외에도 이번달 전동시트 등받이 침대옵션도 있습니다...이건 잠시 보류..ㅎ)
출처: 보베드림 & 글쓴이: 녹셔리수렌져 & 게시일: 2014.05.20
※문제 시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요약
녹셔리는 조그만한 부품부터 시작입니다.
그랜져가 이 정도면 하위 기종은 뜯어 볼 필요도 없겠네요.
그래도 싸면 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