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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차장 김여사 글 보고 걱정했는데 결국 난리가 났네요.
게시물ID : car_64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3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5 12:10:38
결론부터 쓴다면 전 그 글을 보면서 글쓴이가 맹공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글쓴이가 김여사라는 단어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고급 차량을 4대나 소유한 사람이기 때문이어서였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오유를 들락낙락거지고 있지만, 
오유 내부에 쓸데없는 어그로꾼이나 과도한 공격성을 가진 아이디가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평상시야 여기저기 나누어서 한두명과 그냥 아웅다웅하거나 비공감 하나 누르고 그런데, 
뭔가 물거리가 생기면, 특히 베스트에 올라오면 그 공격성이 유동 집중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주차장 김여사 사건도 그래서 걱정을 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거나 괜한 시샘을 갖는 사람이 글쓴이를 향해 가뜩이나 가끔 문제가 되는 김여사라는 단어를 
무기로 마구 공격을 가할지도 모르겠는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절에 다녀오고나서 보니 결국 크게 터졌네요.
 
물론 글쓴이를 공격한 사람들이 모두 글쓴이에 대한 열등감으로 괜히 공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동시에 평범한 차주의 글이었다면 글쓴이에 대한 공격이 이렇게까지 심했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들더군요.
 
과거 많이 들락거리던 롤게와 최근 들락거리는 야게, 그리고 여시 사건 등을 보면 누군가에 대한 공격이 가해질 때 
한 걸음 쯤 뒤로 물러나 살펴보고나서 다른 사람을 비판해도 늦지 않을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뒤에서 조용히 살펴보고 있으면 강경하게 공격하거나 어그로 끄는 사람은 의외로 소수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소수의 의견에 사람들이 휩쓸리면 이번처럼 한 사람 훅 보내는건 일도 아니게 되어버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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