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전에 크라이슬러 200c 혼다 어코드 도요타캠리 닛산알티마. 로 고민중이었던 오징어입니다^^
차게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차량들 위주로 시승을 진행한 소감과 ... 또다른 약간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ㅎㅎ
먼저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크라이슬러 -200c 시승소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승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차량입니다.
수리비와 A/S 문제등이 있었지만 ... 디자인(개인취향...) 실내 인테리어 및 편의사항등 단연 최고였습니다.
취등록세 포함해도 407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그정도 옵션은 찾아보기 힘들죠.
가장먼저 크라이슬러를 만나보았습니다.
음...뭔 9단미션에 어쩌고저쩌고 설명을 하지만 그냥 제가 운전한 느낌만을 가지고 결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편의사항 및 안전관련 시스템이었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까지...
캬.. 완벽합니다.
또한 차선변경시 깜빡이 안넣으면 핸들에 힘이 들어오면서 강제로 차선에 맞춥니다..고속도로에서는 뭐 거의 자율주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함께라면...
단점은. 첫번째로 사이드미러입니다. SUV를 탔기에 세단 사이드미러는 좁을수 밖에 없겠지만.. 좁아도 너무 좁습니다.
또한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 경보장치라던지 뭐이런것드리 껴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운전석쪽 사이드미러는 정차시에 떨림이 좀 있더군요.
또한 제가 생각한 가솔린차량의 정숙성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괜찮습니다만.. 특히 정차시에 올라오는 떨림은....하...
경유차 SUV (투싼IX 2011년식) 보다 심합니다. 물론 중립으로 바꺼놓으면 덜하긴 합니다만..
음..전체적으로 휘발유의 정숙성을 기대는 무리고....
또한 시승전 제 생각은 내가 뭐 얼마나 때려밟고 그렇게 운전하는것도 아닌데 뭐.. 중요해? 라고 했습니다만.
진짜로 굼뜸니다...ㅡ.,ㅡㅋ
운전재미라고할것도 없고. 그냥 굼뜹니다. 물론 시속은 잘 밟혀 나갑니다만.. 하..이걸 뭐라해야되지.. 흠... 무튼그래요.
브레이크 밀린다는 평도 많았는데 잘 모르겠었습니다. (뒤에 반전이...)
2. 닛산 알티마2.5
200c를 타고 넘어와서 극단적으로 비교되더군요. 정숙성. 가속성. 그리고 편안함.
200c 는 불편했습니다... 알티마를 타보니.. 그나마 옵션도 잘 갖춰져 있지요... (일본차중엔)
하지만.. 왠지 질릴꺼 같은 디자인.. 그리고 가장 크리티컬한점은... SM5 와 다른점이 뭘까......라는생각으로 고민에 빠지게 하더군요...
3. 혼다 어코드..
일정조율상의 문제로 오늘 오전에 혼다 어코드 9세대 (2015년형)을 시승을 합니다.
200c는 제쳐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알티마보단 어코드를 많이들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편의사항입니다.
디자인이나 내부나.. 이런류로 어코드쪽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만.. 옵션..이 안습.....블루투스도 안되..ㅠㅠ
그래서 질문입니다.
지금 마음으론 주행성능과 편안함등에서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면 어코드로 결정할 예정인데요..
신차 출고 하면서 사제품으로 장착해야할.. 기본적인 부분들이 뭐가 있을까요..ㅡ,.ㅡㅋ
일단은.. 저는 블루투스 장치와. 원격시동 및 사이드미러 락폴딩..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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