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쯤 빵빵 거리는 소리에 뒤척이다
부시시 잠 깼어요 ㅠㅠ 처음엔 빵빵 빵 빵 빵빵ㅇㅇㅇㅇ
리듬 타면서 클락션 누르길레
왠 미친넘이 술 먹고 저러나 했는데
십분이 지나도 동네 사람들 너도나도 시끄럽다고
욕을해도 조용해질 생각이 없더라구요
저도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하니
벌써 저희집 주소로 같은건으로 5건이나 신고들어왔다며
순찰차 출동했다길레 기다려보니
차엔 사람은 없고 클락션만 미친듯이 울리고 있었네요;;
횬데 포터 탑 차량이고 택배하는 차량인데
이상한건 한 3일전부터 주차된 그자리에서
3일간 움직이지 않았다는거
여기 지역은 경남인데 번호판은 강원인거..
일단 경찰분들이 클락션 울리는건 멈추게하셨는데
또 울릴까 겁나요 ㅜㅜ
혹시 저 말고도 클락션이 혼자 울리는 경우
본적있으신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