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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70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큘리스
추천 : 0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09 12:53:28
아침에 출근하려 나와보니 차량을 누가 박고 갔더군요.
 
마침 경비실에서 근무하시는분이 봤다는데 차를 박는 소리에 나와보니 가해차량이 박은후에 그대로 도망을 갔답니다.
 
입구에서 손으로 제지했는데도 그냥 나갔다더군요.
 
(참고로 거주중인 아파트는 차단기나 그런 시설이 없이 아무 차량이나 드나들수 지상 주차장입니다.)
 
경비원분이 그 차량 번호를 적어놓아서 경찰서에 대충 설명을 하고 가해차량 소유주를 알아내서 일단 통화를 하려 했습니다.
 
뭐 어떤식으로 얘기가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이후 경찰한테 연락이 와서는 차량 소유주가 전화번호 알려주는걸 원치 않는다면서 정식으로 접수를 해야 알려준다기에 정식 접수를 했더니 이후 연락이 오더군요.
 
하는말이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아서 사고유무를 몰랐다' 였습니다.
 
그리고는 수리금액이 미비하면 현금으로 주고 비용이 크면 보험처리를 해주겠다는 말로 일단 통화 종료했습니다.
 
센터에 가져가니 운전석문과 문아래쪽 그리고 운전석문 앞쪽까지 3곳이 찌그러진 상태라 판금도색하면 80정도이고 교체를 하면 100만원이 넘는다는 견적이 나왔습니다.
 
가해차량 소유주와 통화해서 견적 말을 했더니 견적이 많이 나오니 보험처리해주겠다고 하고는
운전은 자신이 했고 차를 박았는지 모르고 그냥 나왔다면서 미안하다는 말로 처음과는 다른 말을 하네요.
 
경비실에서 차 추돌 소리를 듣고 나와볼 정도의 사고였는데 몰랐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아뭏든 수리들어갈부분 교체를 하든 판금도색을 하든 보험이력이 남는만큼 나중에 차량을 팔때 차량 금액이 꽤나 떨어질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위 부분에 대해서도 가해차량 차주에게 말했더니 보험회사랑 얘기하라는데,,,
 
나중에 보험회사와 어떻게 얘기진행을 해야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사고를 내놓고는 도망간것도 그렇고 말바꾸는것도 그렇고 보험이 알아서 할거라면서 나몰라라 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괘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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