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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한 마음에..
게시물ID : car_73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홋
추천 : 0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07 21:50:57
어떤 아줌마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를 접촉사고 내고 나서
연락처가 없다면서 관리사무소에 찾아갔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그 차를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줌마는 외부인 차가 왜 여기 주차되어 있냐고 관리사무소에 따지기 시작했고
경비 아저씨가 방송으로 관련 내용을 내보내도 답신이 없자 외부인으로 확신.
관리사무소에서는 외부차량으로 간주하고
법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을 차에 부착했습니다.
 
주인은 나중에 이 경고문을 보고 관리사무소에 아파트 주민임을 밝히고
역추적하여 접촉사고에 대해 알았습니다.
 
연락이 닿아서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고 잘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그 집 가족들은 나중에 관리사무소에 찾아가서
차량에 전화번호가 없었다는 점과 방송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가면서
난리를 치고 갔다는 후문이 들린답니다.
'범퍼를 갈아달라고 했다'는 하지도 않은 말을 꺼내면서..
 
차량 번호를 게시하지 않는 것은 관련 범죄가 늘어난다는 뉴스를 봐서이고
방송을 듣든 든지 못 하든 그것은 의무가 아닌 자유인데
(실제로 외출 중이거나 아이들 소리에 묻힐 수도 있는거 같은데)
피해자가 왜 연락이 안 되냐는 이유로 되려 화를 있는대로 내고 있답니다.
 
처가집이 겪고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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