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에 차 문을 열다가 갑자기 불어온 강풍에 옆에 서 있던 아우디(ㄷㄷㄷ)의 휀다에 문콕을 했습니다ㅜㅜ망할놈의 바람

차주분이 오늘 오셔서 얘기하시기를

조금 우그러진 것도 보이고, 도색도 벗겨져서 밑에 파랗게 색이 드러나서 결국 맡겨야겠다 생각하셨다고 하네요

당연히 제 과실이니 물어드리는게 맞습니다만

외제차인지라 좀 무섭습니다ㅜ

마음의 준비를(=돈의 준비를) 위해 대충 견적이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보고 싶은데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ㅜㅜ

어디는 30이라고 하고 어디는 최대 150이라고 하고..

대충이라도 견적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