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피도주 잡아서 보험처리한글올렸는데

오후 1시에 홈플러스 가려고 메인카 옆에 주차되어있는
 세컨카를 들고 마트에가서 납작만두(이것도 또다른 사건...의 시작)랑 고향만두등 1주일치 식량을 이것저것 주워담아 카와이하게 결제해서 집으로 와서 파킹을했음..

여기까진 좋았는데

메인카 왼쪽 범퍼에 뭔가 이상한게 묻어있는거임..

자세히 가서 보니 누군가 차를 긁고 도망을 가버림....서바ㅓ ㄱ사ㅣㅓㄴㅇ라ㅣㅁ;ㄷㅇㄴ ㅓㄹ;ㅣㅏㅁㄴㅇ
물피도주 당한지 1달도안되서 이제 반대편을 누가 긁고간것이였음..
그래서 바로 블랙박스 메모리를 뽑아서 집으로 들고가서 뙇 삽입하고 열었는데 !


마지막 녹화 2015년 12월 14일.

어제 출근해서 박힌건지 퇴근해서 박힌건지 알길도 없고 아파트 옆차가 그랫는지 심증도없어서( 메인카를 항상확인해야하는데.. 또 까먹음 ㅠㅠ )
그냥 손으로 도장만 벗기고 집으로 올라와서 분노의 납작만두 굽기를 시전하였음

근데

근데
..
동생이 유통기한이 이상하다는 개소리를 시전
나는 유통기한을 확인하였고 유통기한이 2015년 10월 9일까지 라고 표기되어있는걸 확인
그대로 굽던 납작만두 5개를 건져올려 대기상태를 먹이고 나는 빙결상태.
그대로 상담센터 전화해서 클레임스킬을 시전. 홈플러스 해당 지점에 전화해놓을테니 유통기한 표기되어있는 사진을 보내주고 영수증과 상품들고 고객센터 찾아가면 환불해준다는 답변

그래서 지금 눈물을 머금고 홈플러스갑니다.
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