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실련과 정의당 의원이 레몬법을 만들자고 하는가.
이 통계들을 올린 이유
: 현기뿐만 아니라 모든 업체에서 (오히려 더 심하게)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이게 사실인건 어쩔 수가 없음.
미국에서 지엠 점유율이 떨어졌어도 오히려 심각한 결함을 알고서도 자국민이 죽었어도
3번이나 속였다가 걸림
도요타도 급발진 숨겼다가 걸림.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걸림.
점유율이 이 모든 소비자피해의 해결책이었다면 미국에서 이런 일 자체가 벌어질 일이 없음.
(점유율 떨어지면 정신차리고 도덕적인 기업이 된다는게 주요논리 아니었음?)
법과 규제가 없으면 어떤 브랜드의 소비자라도 피해를 받고도 보상을 받기 힘듦.
(외제차 업체도 더 도덕적이지 않은데 이건 어떻게 설명함?)
불매운동 말린 적 없음. 불매운동이 징벌적 성격으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앎.
그러나 본질적인 대책은 아니라고 생각함. 하고싶은 거 본인들이 하시면 됨.
현기까지 말라고 한 적도 없음.
현기오너라고 악플달고 인격모독하는 것이 싫고(정말 싫고 왜 그러는지 이해불가)
본질적인 해결책이 레몬법이라고 생각하여 근거를 들어 글을 쓴 것 뿐임.
이런 주장 자체가 현기옹호라고 느껴진다면 그거야말로 이상함.
레몬법 발의하자고 하면 누가 이득을 볼까?
나도 이득을 보고 차를 사는 모든 소비자가 이득을 봄.
모두가 윈윈아님?
레몬법이 효과가 없을 거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신차관련 환불교환 제도를 마련한다고 함.
작지만 의미있는 한걸음임.
이 제도로 모든 소비자피해가 해결은 되지않겠지만 있는 편이 훨씬 낫고
어쨌든 도움이 됨.
더 강하고 실효성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뽑을 수 있음. 왜 안된다고만 하는지 모르겠음.
앞에서 든 통계들도 전부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항의해서 만들어진 자료임.
당신이 현기를 사지않더라도 심지어 수입차를 사더라도 피해를 볼 수 있음. 이게 사실임.
물론 현기 싫어할만하다고 생각함. 현기 깐다고 말린 적 없음.
현기오너들 인격모독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한 적은 있음. 이것도 보기 싫음?
현기탄다고 막 욕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현기차 사는게 아프간선교회간거와 같다고 생각함?
아프간 선교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음.
현기타는 사람이 현기안타는 사람한테 무슨 피해를 줬음?
도무지 이해가 안됨.
사실을 말하고 다른 의견을 말한다고 알바몰이를 하고
그 와중에 반말에 비하에 남의 부모님 현기임직원 만드는 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무슨 중복계정??운영자 님한테 메일 넣어서 확인바람.
내가 이 글들을 쓰면서 다시 한번 살펴보아도
광고를 했다거나 까지말아 우리 현기 우쭈쭈한 적 없음.
이런 글 쓴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고 돈주는 것도 아님.
레몬법 하자고 하면 싫어할 사람들은 대기업들인 자동차회사들만 싫어함.
내가 알기론 무슨 협회같은 것도 사이좋게 만든 것으로 알고있음.
난 왜 같은 소비자가 레몬법에 이렇게 반응하는지 모르겠음.
정말 알바로 의심되면 대전으로 오시면 카라멜 마끼야또 한 잔 사드리겠음.
세이백화점 1층에 스벅이 있음.
서구 쪽에 살아서 여기가 가까운데 유성터미널이나
동부터미널, 대전역도 상관없음. 퇴근하고 밤시간이면 괜찮음.
만약에 와서 보면 그냥 체구가 아담한 편인 평범한 30대 후반 남자사람이 있을거임.
와서 무슨 일 하는지 얘기하고 부모님 예전 명함 보여드리면
오해는 자연히 풀릴거라 생각함.
하루죙일 일하고 세차하러 나갔다가 다 풀로 꽉차서 포기하고 들어옴.
다들 운전하느라 힘든 내일이 될 거 같음.
안전운전하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