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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황당한 택시 이야기.
게시물ID : car_84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eur_De_Lis
추천 : 1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4 14:40:54
전 시골 촌구석에 살고있습니다 . 
거의 모든길은 왕복2차선인 길이죠 . 물론 옆으로 논 밭 으로 들어가는 샛길이 많구요 . 

몇일전 저녁이었습니다. 한 7시반 ? 

룰루랄라 가고있는데 앞에 샛길에서 갑자기 택시한대가 들어오더라구요 . 
거리도 있었고 , 당연한 일이니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리고나서 (편견) 택시니까 빨리가겠짘 따라가야징ㅋㅋ 했는데 . 

..... 느리더군요 
이해합니다. 60도로에서 50간다고 뭐라 하면 좀 그렇죠 . 
위반되는 사항은 아니니까요 .

근데 , 
평지에서 브레이크 (아무것도 없음. 앞에도 . 내 뒤에도 . 옆차선에도) 
코너 진입시 시속 40에서 브레이크 밟고 쭉 돌아서 탈출 (탈출속도 30이하) 
옆차선에 차 지나가면 급브레이크 . (운전상태가 안좋길래 거리를 한참 벌려놨습니다. ) 
정말 아무것도 없는 , 가드레일도 없는, 완벽한 일자.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 지나가는 고라니 하나없는 그런 길에서 시속 50 
.......

택시기사양반 .... 뭐하세요 . 잠 덜깨셧나요 . 
라고 생각했죠 . 
다행히 비틀거리진않더군요 .

그래서 그냥 추월해버렸습니다 .
뭐 안전운전이고 나발이고 .. 답답한건 둘쩨치고 
뒤에서 보는 내 속이 터지더군요. 
그래서 추월하면서 뭐하시나 하고 봤는데 .....

그놈의 스마트폰....
왓더 .진짜 하 . . . 
간나쉨...하 ...

여러분은 제발.. 운전중에 핸드폰 만지지 마세요.... 
본인을 포함한 모두한테 민폐입니다 ....

진짜 운전으로 밥먹어 먹고 사는 사람이 
운전을 그따위로 하다니 .....
스마트폰 사용중인거 신고하는방법이 필요합니다 ...
사이드미러 아래에 양옆을 보게 블박이라도 달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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