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다행히 친구가 타이어 정비소에 근무한다고 해서 소개로 갔지요.
사전에 상담을 해주는데 굉장히 세부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가격도 싸게 해준다고 해서 신뢰가 팍팍 갔습니다.
그렇지만 타이어 처음교체하는거고,, 돈도 돈인만큼 가기 전에 타이어가 어떤게 좋은지 엄청나게 찾아봤지요.
마쉐린 프라이버시3, 마제스티, 브릿지스톤, 엔페라, h457까지...
제 타이어가 205/65r/16인데
추천받은건 콘티넨탈 cc5랑 h457컨셉이나 출고였습니다.
휠얼라인먼트는 공짜로 해주는 거구요 ㅋㅋ
고민하다가 콘티넨탈로 결정해서 4짝하고
맡기고 갔는데 정비하다 보니 엔진오일이랑 브레이크액도 교환해야한다고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한다고 했습니다.
밥먹고 와서 집에 가려고 타보니 이게 웬걸
아침까지 왜케 소음에 덜덜거리는 건지 이해가 안가서 차가 맛탱이가 가부럿나 했었는데
완전 승차감이 짱짱맨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타이어 교체는 대만족했습니다.
근데 엔진오일이랑 브레이크액이 의문이 좀 드는게,,
교체 점검하신분이 엔진오일은 6000km정도 안갈고 탔다고 했고, 브레이크액도 30% 정도 남아있다고 했는데
이걸 굳이 바꾼게 잘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찾아보니 엔진오일은 15000km 타고 갈아도 된다고 하고, 브레이크액은 상태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갈 필요가 없다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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