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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개 또라이 같은년
게시물ID : car_88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고나라4
추천 : 2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04 19:38:32
방금 당한일에 지나치게 흥분상태라 욕설 죄송합니다.

퇴근중 1차선에서 60키로 주행중.
아파트 입구에서 우회전한 레이차량 방향지시등 없이 저속으로 두개차선 질러 본인차량 앞으로 진입.
자칫 추돌할수 있었기에  경적울리고 상향등 켜면서 급제동함.
미안하다는 제스쳐없이 신호에 걸림.
순간 욱했지만 운전 참 드럽게 한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려했음.
신호바뀌고 출발하는데 1차선에서 거북이 운전함.
이때부터 촉이 안좋았음. 아 얘가 보복운전 하는구나.
2차선으로 추월하자 뒤에 따라붙으면서 상향등켜고 따라옴.
차선변경하니 차선변경해서 상향등켜고 따라옴.
짜증나서 속도줄였더니 경적 울리면서 추월해감.
순간적으로 보복운전으로 신고할까하다가 앞에서 또 깔짝이길래 순간 폭발. 상향등 발사. 옆차선으로 변경하길래 따라가줌. 한번 더 변경하길래 상향등 끄고 차선유지해서 가는데 앞에차도 없는데 속도 줄이길래 또 뒤에붙어 상향등 켤거같아 같이 서행함.
갑자기 멈추길래 지나쳐가는 순간 상향등 켜고 뒤로 들어오려는 경황포착. 바로 브레이크 밟고 사이드 올리고 내림.
씩씩거리면서 차뒤로 돌아가는 순간 창문 내리고 손내밀고 가운데손가락 내밀면서 출발함. 어이가없어서 벙쪄있는데 계속 그상태로 감.
창문열렸을때 보니까 20대정도 되보이는 젊은 여자던데 조수석에 어머니로 보이는 나이드신분 태우고 그따위로 행동함.

그냥 처음에 상향등 켜고 따라다닐때 블박영상따서 보복운전으로 고발했어야 했는데 성질 못참고 똑같이 상향등 켰다가 보복운전 고발도 못하고 손가락 욕쳐먹고 찐따됨..

하.. 운전할땐 성질 죽여야 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낀 찌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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