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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하다가 오른쪽에 주차돼있던 차 앞범퍼를 긁었습니다.
게시물ID : car_88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언즈
추천 : 0
조회수 : 347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13 1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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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분들 의견은 어떨까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점심먹기 위해서 식당 주차장에 진입하려고 우회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에 차량이 있어서 조금 급하게 꺽다보니

제 차량 오른쪽 뒷바퀴 펜더 부분이 우측에 주차돼있던 차량 앞범퍼를 조금 긁었습니다.

그래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범퍼도 찌그러지지 않았고 흰색 긁힌자국만 났습니다.

차주인이랑 같이 계시던 부동산 동료분께서 나오시더니
(나이가 좀 있으신 분도, 30대 정도도 계셨습니다)

보험사 부르면 괜히 보험료 오르니 그냥 합의를 보자는 거였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저도 그냥 합의를 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동료분께서

"이거 도색하면 얼마 안할텐데 범퍼 갈면 30정도 되니 30정도로 합시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미 앞범퍼 좌우로 도색이 깨지고 여기저기 긁힌자국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 차량에 남은 긇힌 자국과 비교해보니 

제가 긁기 전에 이미 많은 짜잘하게 찍힌자국도 있고 

제차량이 긁었다고 볼수 없는 안쪽에까지 긁힌 자국들이 많았습니다.

마치 긁힌 곳 하나 없었는데 저 때문에 긁히고 범퍼를 교체해야할 정도로 훼손된 것 처럼 이야기하는 겁니다.

제가 어리게 생겨서 왠지 저를 깔보고 바람잡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거기는 아파트 단지 앞 2차선 구간이라 주차금지라는 노란색표지판까지 있던 상황입니다.

왠지 저한테 뜯어낼려는 목적인거 같아서 그냥 보험사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밥먹기로 했던 어머님께서 오셨고, 어머니도 그냥 보험처리하자고 하였습니다.

결국에 보험사가 왔는데

같이 있던 긁힌차량 차주의 동료분께서 

어차피 렌트에 공장들어가면 범퍼까지 다 갈 것이다, 견적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씀하시자

어머님께서 그러면 20만원에 합의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따로 처리 없이 20만원에 합의보기로 했습니다.

- 여기까지가 5분전 일입니다. 

제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데..

사고를 일으킨건 저이기 때문에 제 과실입니다만..

원래 긁힌 자국이 많은 상태에서 제가 범퍼가 찌그러지지 않는 내에서 긁었는데도

카센터나 공장에 들어가면 범퍼를 교체를 하나요??

그리고 만약에 합의 보면 20만원 정도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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