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광경을 목격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저는 퇴근길이 양재IC -> 수원신갈IC입니다.
어제 15분정도 일찌기 퇴근해서.. 서울톨 즈음에 도착했을 때 6시쯤 되었어요.
양재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했는데.. 차가 좀 있더라구요. 정체까진 아니고.
여기서 하행타면 오르막이고, 그 오르막 끝나고서 멀찍이 봤는데.. 와...
2차로에 차가 하나도 없습니다.
1차선에서는 100km/h정도로 차들이 빽빽한데.
110으로 딱 맞춰서 주행하는데 다른차들 다 추월하며 가고있었습니다.
2차로에서요.
이후 판교 직전에서 앞차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1차로는 빽빽하고, 3,4,5차로는 한산.. -_-..
매번 느끼지만 판교 지나면 4,5차로는 항상 텅비어있구요 -_-;;
킵라이트가 기본이 되면 서로 모두 안전한 주행이 될텐데........ 쩝.. 매일 볼때마다 좀 짜증나요..
도로흐름과 자신의 속력에 맞춰 차로를 변경하는게 귀찮아서 그럴까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