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선에서 2차선으로 깜빡이를 켜도 차선을 변경하는 중이였습니다.
뒤에는 차가 저 뒤에서 따라오구요.
으잉? 반정도 들어갔는데 갑자기 1차선에서 깜빡이를 킨건지 안킨건지 안보이는 각도였는데 바로 내 옆으로 붙습니다.
저보다 조금 앞쪽으로 확~~ 들어옵니다.
놀래서 클락션 울립니다.
근데 그래도 붙습니다. 백미러 사각지대 인가봅니다.
아..근데 시바 클락션울리고 경고하니 생각이 있으면 좀 쳐다 보던가...그냥 앞만봅니다.
나혼자 옆차랑 붙어서 접촉사고날까 다시 3차로로 돌아갈수있나 앞차가 너무 가깝다 안되겠다
1~2초 동안 혼자 미쳐가는데 그제서야 나와 눈이 마주치고 1차선쪽으로 틀었다가 내차 뒤로 붙습니다... 마침 신호에 걸리네요
아...진짜...내가 잘못한건가 저인간이 잘못한건가 내려서 이야기해야하나 하는데...그냥 가자라고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그러자 그 인간...4선로 가서 앞지르고 3차선갔다 2차선 1차선 지그재그 운전합니다. 뒤에서보니 깜빡이를 한번 키고 바로 들어갑니다...
아....욕이 나옵니다...
그래도 참아봅니다...
일요일 안양 비산사거리 수원에서 서울 방면쪽으로 오후 5시 정도 QM3 검정주황...운전그따위로 하지마쇼...